인천시의회, 인턴제 도입 추진 논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9 1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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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성 떨어진다” 비난 일어 인천시의회가 자신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청년 인턴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전국 시, 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에 시의회 관계자 2명이 참석했고 이날 회의에서 지방(광역)의회에 인턴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주요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날 회의의 핵심 내용은 대학 졸업자 가운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해 자신들의 의정활동 보조업무에 쓴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도 이번 운영위원장 협의회 방침에 맞춰 인턴요원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시의회의 움직임을 두고 당위성이 떨어진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회경험이 적고 의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청년들을 쓸 경우 자칫 이들이 의원들의 개인비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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