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法,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 대법관 제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8 19: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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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은 17일 고현철 수석대법관이 다음 달 임기만료로 퇴임함에 따라 신임 대법관으로 신영철(55·연수원 8기·충남 공주)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앞서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여부에 관한 심의를 진행해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과 구욱서 서울남부지법원장, 정갑주 전주지법원장, 강병섭 변호사 등 4명을 적격 후보자로 선정해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이후 이 대법원장은 3일 동안 4명의 인물에 대해 심사숙고한 끝에 이날 신 원장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법원 관계자는 “다른 후보자들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다만 신 원장이 실력이나 인품 등에서 가장 우수했기에 후보자로 제청된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대법관 제청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신 원장은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민사·형사지법, 대전지법·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수원지법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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