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방범용 CCTV 설치 늑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8 1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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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만 마쳐… 서구는 장소도 못정해 이미 예산이 집행됐는데도 불구하고 인천시내 방범용 CCTV 및 관제센터 설치 사업이 지지부진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18일 인천시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재 강화군을 비롯해 인천시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학교주변 91대를 비롯해 놀이터 1대, 공원 58대, 주택가 181대 등 모두 331대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연말까지 인천시내 학교주변을 비롯해 놀이터, 공원, 주택가 등에 방범용 CCTV
1300대를 추가로 설치, 각종 범죄를 미연에 방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었다.

자치단체별로는 남동구 292, 부평구 210, 남구 173, 서구 144, 연수 128, 계양 122, 중구 108, 강화군 70, 동구 38, 옹진군 15대 등을 각각 설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등 각종 골목길 범죄를 예방키로 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현재 방범용 CCTV가 설치된 것은 193대로 계양구 1곳(124대)만 CCTV 추가설치 사업이 완로됐을 뿐 나머지 지역은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구와 중구, 동구, 남동구는 아직 방범용 CCTV가 단 1곳에도 설치되지 않았는가 하면 이들 기초단체는 아직 CCTV를 설치할 업체도 선정치 못했다. 특히 서구는 CCTV 설치 장소도 구체적으로 설계되지 않은 것으로 나
타났다.

또 방범용 CCTV를 관리하는 관제센터도 계양구만 운영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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