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호벽 철거 공사는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계속된 한파로 공업용수가 결빙되면서 절단공 기계작업과 야간작업이 중단돼 준공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축석고개 방호벽은 포천시와 의정부시를 잇는 43번 국도 6차선 확장 공사에 걸림돌이 돼오다 군부대의 협조속에 지난해 12월4일 착공식을 갖고 철거에 들어갔다.
‘실종’ 군포 여대생 착용 귀금속’
전단지 만들어 금은방에 배포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찰은 여대생 A(21)씨가 실종당시 착용하고 있던 귀금속
품목을 파악, 주변 금은방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A씨 가족으로 부터 A씨가 실종 당시 착용한 귀금속 제품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반지(14K)와 팔찌(14K), 목걸이(14K), 목걸이 팬던트(14K) 등 4종류의 귀금속을 착용했다.
A씨가 착용했던 귀금속 제품 브랜드명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종된 직후 안산시 성포동 모 금융기관에서 현금 70만원이 인출된 점을 주목, 용의자가 장물 거래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군포시와 안산시 일대 금은방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착용한 것과 유사한 제품의 귀금속 사진으로 전단지를 제작해 전국 경찰서와 금은방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수사에 도움이 될만한 제보나 유류품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며 “용의자가 A씨가 착용한 귀금속도 금은방 등에 처분했을 가능성이 높아 전단지를 제작, 전국 경찰서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에도 1개 중대 10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군포와 안산시 일대 저수지와 주변 야산 등을 수색하고 있다.
실종된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7분께 군포 보건소를 나선 후 5.2㎞ 가량 떨어진 안산시 건건동에서 오후 3시37분께 휴대폰이 끊겼으며, 오후 7시 30분께 안산시 성포동 모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20~30대 남성이 A양의 카드로 현금 70만원을 인출, 경찰이 지난 5일 공개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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