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출입차들 ‘불법 난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4 1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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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좌회전·U턴 단속안해 위험 도사려 경기도 파주시청 인근 아파트 건축현장을 드나드는 차량들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일부 운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특히 행정당국의 지도나 경찰의 단속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특혜가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든다는 지적이다.

파주시 아동동 242-3번지 일대에 900여 세대의 아파트를 짓고 있는 S건설산업 현장에는 하루 수 십대에서 100여대 이상의 공사를 위한 각종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차량 대부분은 출입문에서 바로 중앙선을 가로질러 U턴을 하는 등 잦은 법규위반으로 상대 차선의 차량들에 위협을 주고 있다.

특히 불법 좌회전·U턴을 일삼는 지점은 60도 정도 굽은 도로로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점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행정당국이나 경찰은 지도나 단속조차 게을리 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시민 오 모(50·아동동)씨는 “ 도시계획도로인 그 지점은 시내 도로보다 속도를 내는 도로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아파트현장 출입문 위쪽에 교통신호가 있는데도 일부 운전자들은 신호대기가 싫어 불법 회전하고 있다”며 “경찰은 엉뚱한 곳에서 단속만 하지말고 정확한 맥을 짚어 단속에 임하라”고 충고했다.

파주=/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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