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상수도관 파열 복구 지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2 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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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 서구 단수로 ‘수돗물 대란’ 서울 풍납취수장과 인천지역 정수장을 연결하는 수돗물 원수관로가 파열, 김포시내 7만여 가구와 인천 서구지역 8000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끊긴 가운데 당초 예상보다 복구작업이 늦어지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2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전 8시 마무리 예정이던 서울 등촌동 구간 원수관로의 복구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오후 10시쯤에나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끊긴 김포시내 7만 가구와 인천 서구 연희동, 심곡동, 공촌동, 검단 일대 고지대 8000여 가구 주민들이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파열된 원수관로 부분이 용접하기 어려워 복구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아마도 공촌·김포정수장의 원수공급이 재개되는 오늘밤에나 되서야 단수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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