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63빌딩 폭발물 설치’협박범인은 중학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1 17: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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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고층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전화를 건 것은 중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항공사와 63빌딩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로 강원도 원주 거주 중학생 차 모(13)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통신조회를 통해 협박전화의 발신지를 찾아냈으며 9일 오후 차군의 집을 방문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군은 7일 집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2대의 비행기와 63빌딩을 폭발시키겠다고 협박하는 장난전화를 걸었다.

경찰은 13일 차군과 차군의 부모를 소환해 보강조사를 마친 뒤 가정법원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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