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공무원이다” 속여 수억원 떼먹은 주부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11 1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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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수억원을 빌려 가로챈 50대 가정주부가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은 11일 남편이 공무원이라고 속인 뒤 하숙생에게 수억원을 빌려 가로 챈 가정주부 정 모(51)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001년 5월15일께 자신의 집에 하숙을 하고 있던 K씨에게 현금 600만원을 빌린 것을 비롯해 2007년 12월까지 80여차례에 걸쳐 모두 7억1000여만원을 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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