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8 18: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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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협박전화… 경찰 출동 소동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8일 인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42분께 김포공항 안내데스크에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진주 사천공항행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

이어 오후 6시47분께에도 같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천공항 안내데스크에 “캐나다 밴쿠버행 비행기에도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를 걸고 4분 뒤에 또다시 “중국행 비행기 역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걸었다.

신고 이후 인천공항경찰대는 경찰특공대와 폭발물처리팀 등을 현장에 보내 해당 비행기에 대한 폭발물 수색을 벌였지만 이상한 점을 발견치 못하고 오후 8시께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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