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화재 1주년 추모식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7 1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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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화재참사 1주년을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7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이천 화재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제’를 개최하고 사망한 노동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이날 추모제에서 “한국에서는 매년 10여명의 산재환자들이 치료에 대한 공포와 사회복귀에 대한 불안함으로 비관자살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노동자들이 죽어야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냐”고 비난했다. 또 “이명박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명분으로 구조조정을 통해 수많은 비정규직을 생산하고 있다”며 “국가는 산업재해와 저임금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 이들의 자살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지희 민주노총부위원장, 박준석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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