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판매사업 미끼 13억 챙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6 18: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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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대표등 10명 구속 북한산 곶감 등 특산물 판매사업을 미끼로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가로챈 사기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6일 고속도로 휴게소내 특산물 판매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유사수신업체 대표 A(42)씨에 대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업체 간부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북한산 곶감 등 고속도로 휴게소 특산물 판매사업을 빌미로 투자자 300여명으로부터 총 1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의 한 빌딩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특산물인 북한산 곶감 판매사업에 100만원을 투자하면 14주 동안 140만원의 배당금을 준다’는 사업 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
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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