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6일 고속도로 휴게소내 특산물 판매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유사수신업체 대표 A(42)씨에 대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업체 간부 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북한산 곶감 등 고속도로 휴게소 특산물 판매사업을 빌미로 투자자 300여명으로부터 총 1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의 한 빌딩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특산물인 북한산 곶감 판매사업에 100만원을 투자하면 14주 동안 140만원의 배당금을 준다’는 사업 설명회를 열어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
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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