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사각지대 업소 140곳 적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1-04 18: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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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단속 어려웠던 골프장·찜질방등 집중 단속 인천시가 지난 한해 동안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을 비롯한 식품위생 사각지대로 지목돼 오던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큰 성과를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특별사법경찰관들로 구성된 단속인원과 함께 이들 위생업소에 대한 집중 조사를 벌여 모두 140개 업
소에 대해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중 영업정지 54곳, 고발 10곳소, 과태료 29곳에 행정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가 지난해 집중 단속한 대상은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내 식품업소를 비롯해 골프장, 관광호텔 내 식품접객업소, 복어취급소, 피자배달업소 등 위생사각지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던 업소들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인천공항내 일반음식점 39곳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이중 무표시제품을 취급한 2개 업소와 음식물 유통기한을 넘긴 3개 업소에 대해 각각 영업정지 및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시는 또 영화관내 유통식품을 수거 조사한 결과 이중 무표시제품 취급업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6곳, 시정 5곳, 시설개수 2곳, 과태료 6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시는 특히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인천지역 골프장과 수영장, 목욕업소(찜질방), 관광호텔에 대한 단속을 벌여
고발 3곳, 영업정지 9곳, 과태료 2곳, 시정 2곳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했다.

시가 지난해 실시한 이들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은 그동안 실질적인 위생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위생사각지대로
지목돼 오던 업소들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면서도 실질적으로 단속이 어려웠던 업소를 파악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많은 단속이 이루어졌다”며 “지속적으로 위생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업소를 발굴해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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