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정 모본부장 소환 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0 18: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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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종증권 비리’의혹 세종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인수 로비 당시 농림부(현 농림수산식품부) 의사결정라인에 있던 정모(50) 전 국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사가 시작된 이후 1급 상당의 농림부 고위 관계자가 소환조사를 받기는 처음이다.

검찰은 세종증권 매각 당시 농림부가 농협 인수를 반대하다 돌연 찬성한 것과 관련, 그동안 의사결정 과정에 있던 전현직 농림부 실무자를 불러 조사했으며, 정 전 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농식품부 본부장(1급)으로 있는 정 전 국장의 소환 조사를 끝으로 농림부 의혹에 대한 조사가 사실상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당시 농정국장을 지낸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에 대해 소환 조사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외압설 등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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