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 동원 사기도박 5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9 19:50: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경찰청, 부유층 남성 꾀어 6400여만원 챙겨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일 골프연습장에서 사업가 등 부유층 남성을 꾀어내 사기도박판을 벌여 거액을 가로챈 A(51)씨 등 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인천 남동구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사업가 B(40)씨를 인근 식당으로 유인해 일명 ‘꽃뱀’들을 접근시킨 뒤 속칭 ‘월남뽕’이라는 사기도박판을 벌여 3200만원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모두 3명에게 6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물색조와 유인조, 사기도박조, 자금지원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달아난 꽃뱀 등 일당 4명을 쫓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