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성현 前 민노당대표 소환 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9 18: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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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비정규직 투쟁 주도 혐의 서울 마포경찰서는 9일 이랜드 비정규직 투쟁 등을 주도한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이영순 최고위원, 선임 변호사 등과 함께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해 6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마포구 성산동 홈에버 상암점 등에서 이랜드 뉴코아 노조원, 민주노총 노조원 등을 동원해 매장 안으로 무단침입, 점거하는 방법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다.

또 지난해 6월30일부터 7월20일까지 홈에버 상암점 등을 무단 침입, 점거해 숙식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법집회를 주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문 전 대표의 소환 조사와 관련 “이랜드 사안은 전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던 투쟁”이라며 “민주노동당은 정당한 투쟁을 이끌어온 문 전 대표를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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