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석형 감사위원 수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9 18: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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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주식거래 의혹 관련 검찰은 이석형 감사원 감사위원이 다단계 판매업체인 STC라이프의 주식을 사들이기 직전 업체 관계자와 접촉한 정황을 포착하고 미공개정보 이용 여부를 확인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봉욱)는 9일 STC라이프 본사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감사위원이 주식을 매입하기 전 STC라이프 관계자와 접촉한 내용이 담겨있는 메모를 입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 감사위원이 본인의 명의가 아닌 처남 명의로 주식거래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감사위원의 처남을 수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 감사위원은 증권거래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자 “처남에게 수천만원을 빌려줬으며 이 돈이 주식 투자에 사용된 것으로 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10월 이 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STC라이프의 내부자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거액의 매매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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