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화재 당시 비상벨 안 울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7 1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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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발생한 경기 이천시 서이천물류창고 화재 당시 비상벨이 울리지 않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나왔다.

물류창고 지하1층 발화지점 부근에서 작업을 하던 남강로지스틱스 관계자는 6일 이천경찰서에 마련된 수사본부에서 조사 도중 “불이 날 당시 비상벨이 울리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수사본부 이명균 팀장도 “물류창고 관계자와 생존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비상벨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며 비상벨이 문제가 있었음을 밝혔다.

또 이 팀장은 “우리도 아직 소방관련 서류를 모두 본 것이 아니어서 비상벨이 울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며 “서류 검토와 현장 감식 등을 해봐야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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