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평택기지 빨리 옮겨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2 1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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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애향회 촉구 주한미군의 평택기지 이전 시기가 당초 올해 완료 예정에서 2012년으로 한차례 지연된 가운데, 또 다시 지난달 20일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평택미군지기 이전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평택시 팽성애향회 회원들이 평택미군기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2일 평택시 팽성애향회 회원 50여명은 평택시청 앞에서 ‘미군기지의 조속한 평택 이전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주한 미군 평택기지 이전 조속히 이행하라”,“이러다가 다 죽는다! 미군기지 즉시 이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평택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평택시 팽성 주민들은 고통의 나날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팽성애향회 이훈희 회장은 결의문에서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약속 되어진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여러 가지 시행착오와 과실로 인하여, 조기 이전 되지 못하는 아주 당혹스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이 또 차질을 빚어 수 삼년씩 자꾸 늦어지면 그동안 뉴타운 특별법으로 재산을 규제하고, 새로운 평택시 미래를 위하여 준비한 모든 희망과 의욕들이 물거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이 조속히 마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자신의 책임을 다 해 줄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 한다”고 말했다.

평택=/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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