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권 총재를 상대로 한국자유총연맹이 자회사인 한전산업개발의 본사빌딩을 부동산 개발업체 T사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하고 리베이트를 받았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은 2006년 12월 서울 중구 한전산업개발 본사 빌딩을 1500억원에 T사에 매각했다. 검찰은 자유총연맹의 권정달 총재 등 임원들이 T사의 이사로 재직한 사실에 주목하고 빌딩 매각 과정을 면밀하게 조사해왔다.
검찰은 권 총재가 2004년 자유총연맹의 자문위원을 지낸 T사 대표 성 모씨와 함께 호주에서 카지노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사자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자유총연맹은 2003년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산업개발의 지분 51%를 보유해 최대 주주가 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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