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색’ 등을 적용해 그간 개발한 ‘서울택시 디자인(안)’에 대한 공청회를 27일 오전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택시 디자인(안)’은 과도한 부착물을 지양하고 택시표시등을 활용, 고유의 정보전달 기능만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마련됐다.
내달 22일부터 실물로 제작한 디자인(안)을 서울광장에 전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확정된 서울택시 디자인은 내년 1월부터 새로 허가를 받거나 교체되는 택시에 적용된다. 현재 운행 중인 개인·법인택시도 순차적으로 새 디자인과 색채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새 디자인과 색채를 적용할 경우 1대 당 적게는 30만원, 많아도 6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색상을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지만 서울택시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색상과 디자인을 통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서울을 상징하는 색으로 ‘단청빨간색’ 등 10가지 색상을, 서울의 상징물로 ‘해치(해태)’를 선정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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