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사형 문제출제 ‘논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4 1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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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大 수시모집 논술고사 연세대학교가 ‘2009학년도 수시모집 2-2 논술고사’를 실시하면서 수리형 논술에 정답이 있는 문제를 출제해 ‘본고사’ 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 22일 실시된 2009학년도 수시 2-2 모집 자연계 논술고사에서 수리형 논술 1문제와 과학 논술 2문제 등 모두 3문제를 출제했다.

첫번째 문제는 수리형 논술로 원과 직선 등 기하학에 피보나치 수열을 접목한 것으로 3개의 소문항으로 나누어 출제됐고, 두번째 문제는 과학(물리와 지구과학) 논술로 조수간만의 차이 등에서 중력의 법칙을 유추하는 2개의 소문항으로 나왔다. 마지막 문제는 과학(생물과 화학) 논술로 생체 내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2개의 소문항으로 출제됐다.

이 가운데 자연수 n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제, 자연수의 최소값을 구하는 방법을 요구하는 문제 등 정답이 정해져 있는 본고사형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지적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단 하나의 답으로 정해져 있는 문제 ▲수학의 풀이과정이나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 ▲단답형 혹은 선다형 문제등은 출제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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