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 2명 등 수사관 15명은 이날 오전 8시10분께 김 최고위원이 농성 중인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로 찾아가 사전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검찰의 영장집행 소식을 듣고 이날 오전부터 몰려든 민주당 강기정, 최재성 의원 등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힘으로 저지함에 따라 검찰은 1시간 가량 민주당사 앞에서 이들과 대치를 벌이다 돌아갔다.
이후 검찰은 오후 11시께 다시 나타나 2차 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당직자들이 막아 1시간30분 가량 대치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민주 당원이 검찰의 영장집행 시도에 대비해 설치한 바리게이트를 검찰이 제거하려고 시도하다 당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장면도 연출됐다.
검찰과 당원들의 대치를 지켜보던 민주당 이미경 최고위원은 “우리의 입장을 검찰에게 충분히 전달했다”며 “검찰의 뜻을 알겠지만 돌아가라”고 철수를 촉구했다.
민주당 당원들도 “구속이라는 것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야 한다”면서 “끝까지 검찰의 영장집행을 막아내 불구속 수사를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하게 맞섰다.
이에 검찰은 “국가의 법집행인 만큼 오늘 안으로 영장 집행을 하겠다는 검찰의 의지는 확실하다”며 “오후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철수했다.
검찰은 또 “결자해지의 입장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이 법집행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계속 민주당이 법집행을 방해한다면 (민주당의) 인기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인 검찰은 12일 김 최고위원에 대한 구인장 집행을 시도한데 이어 16일에도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한 바 있다.
이날 민주당사 앞에는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와 정균환 전 최고위원, 장영달 전 의원 등 구민주당측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