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에이즈 신규감염자 매년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0 1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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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女보다 10배 많아 인천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당국의 철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인천시는 20일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지난 2004년 34명을 비롯해 2005년 36명, 2006년 42명, 지난해 52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달 말까지 38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돼 에이즈 등록 관리자는 모두 264명으로 늘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240명으로 여성 24명보다 10배가 많다.

시는 에이즈 감염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련 예산을 지난해 2억2800만원에서 올해 2억4300만원으로 늘려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전화와 온라인, 방문 상담과 전문가 강의 등의 사업을 벌이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을 상대로 한 집단교육과 홍보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감염자 인권보호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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