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등 213곳 ‘소방차 통행곤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8: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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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주택밀집지 소형펌프차도 못들어가 경기도내 재래시장과 주거 밀집 지역 200여곳이 화재시 소방차 통행이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주·정차 차량과 도로변 적재물로 인해 소형펌프차 이상의 소방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도내 지역이 212곳에 달했다.

또 소방차 통행이 아예 불가능한 지역은 1곳이다.

시·군별로 보면 수원이 32곳으로 가장 많고 ▲성남 29곳 ▲부천 23곳 ▲광주 16곳 ▲하남 11곳 ▲남양주9곳·평택 각 9곳 ▲의정부 7곳 ▲동두천·이천 각 6곳 등이다.

유형별로는 주거밀집지역 79곳, 유사시장 37곳, 재래시장 21곳, 경계지구 9곳, 고지대 6곳, 영세공장 4곳, 기타 57곳 등이다.

주택이 밀집된 오산시 A지역 330m구간은 소형펌프차 조차 진입하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화재시 대형 참사가 우려된다.

또 남양주시 화도읍 M전통시장도 소방차 통행이 곤란하며 수원시 Y시장과 O시장 등 재래시장 1곳과 유사시장 5곳도 소방통로가 재대로 확보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도로가 제대로 확대되지 않는데 대해 당초 설계된 도로의 폭이 4M 이하로 좁거나 주차난으로 인한 무분별한 골목주차, 상인들의 물품 무단 적재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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