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왜곡’ PD수첩 제작진2명 불구속기소 검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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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의 편파보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임수빈 형사2부장)은 PD수첩 제작진 중 사실 왜곡에 적극적으로 나선 2명에 대해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제작진이 사실을 오인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했다고 판단,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된다고 보고 있다. 특히 검찰은 고(故) 아레사 빈슨의 MRI 결과와 관련해 의사의 소견을 밝힌 부분에서 PD수첩 측이 편집방향에 합치되지 않는 부분을 고의로 누락시키고 유리한 내용으로 대체했다고 보고 있다.

빈슨의 주치의는 빈슨의 사인이 인간광우병이 아닐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PD수첩 제작진이 의사 언급 대신 내레이션으로 처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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