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코레일사장 사전영장 청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3 19: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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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원랜드 김모 前본부장 인사청탁 수뢰혐의 포스코건설 사장 금명 사법처리 여부 결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강경호(62) 코레일 사장에 대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강 사장은 지난 대선 당시 서울경제포럼 공동대표를 지내면서 강원랜드 김 모 전 본부장(구속)으로부터 본부장직 유임 청탁의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하청업체로부터 7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한 김 전 본부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강 사장의 금품 수수 혐의를 잡고 5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서울경제포럼은 지난해 7월 현대그룹 출신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생긴 경제포럼으로 이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선 후보 당시 이 후보를 지원했던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검찰은 강원랜드 발전설비 시공사인 케너텍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건설의 한 모(63) 사장도 4일 불러 조사했으며, 금명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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