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지부장 서형택)에 따르면 수원시는 공무원 1인당 시민 424명을 맡고 있어 전국 자치단체 중 2위의 열악한 조직 구조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수원지부는 중앙 정부가 수원시 공무원들이 열악한 조직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것을 잘 알면서도 100명(사업소 확장 인원 동결분 포함)에 달하는 정원 감축안을 제시한 것은 “수원시 공무원들을 일만하는 기계로 생각 하는 것 같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수원시지부는 “지방자치법상 자치조직권이 자치단체에 있음과 중앙정부가 지침형태로 강제할 권한도 없으며 이에 자치단체가 이를 이행할 의무도 없다”며 “시의회의 조례개정안 처결을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부 공무원노조원들은 정부가 올바른 행정을 위해서 지방자치법 규정대로 수원시를 광역화 해 대민서비스질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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