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不者에 카드발급 미끼 수억원 가로챈 30대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6 1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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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6일 카드발급을 미끼로 신용불량자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허 모(39)씨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지난 7월30일까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신용카드를 발급해주고 500만~2000만원을 대출해줄 것처럼 속여 신용카드발급 수수료와 회원가입비 등 명목으로 1인당 19만8000원씩, 모두 1745명으로부터 3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허씨는 서울·경기지역 일대 도로변 6000여곳에 ‘신용불량 카드발급. 500만~2000만원’이라는 현수막 광고를 부착해 신용불량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허씨 범행에 관련된 공범 4명이 더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들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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