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金庫 ‘농협’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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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토 결과 전산오류 밝혀져 광명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서동기 부시장) 위원 8명은 4일 광명시 부시장실에서 지난 28일 심의했던(3일자 시민일보 사회면게재) 봉함서류 일체를 개함 정밀 재검토했다.

이날 재검토에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2명, 국장 2명, 변호사, 회계사, 교수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세무사 1명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시간40분 동안 지난 28일 심의를 마치고 봉함했던 서류일체를 개함해 재검토 했다.

이에 따라 심의과정에 문제가 없었으며 전산으로 옮겨 기록하는 과정에 기업은행에 0.34점이 많은 수를 기록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0.56점을 받은 농협이 탈락되는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당초 심의대로 농협을 시금고 지정은행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본의 아닌 불미스러운 실수를 보여 죄송스럽다”며 “전산입력 과정에서 큰 잘못을 해 원안대로 농협을 지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만큼 시민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 주재영 광명시지부장은 “시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 태어나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검토를 통해 농협이 광명시금고로 지정된 것을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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