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전 유흥비 모자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30 17:34: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상습적으로 승용차 턴 10대 3명 입건 유흥비 마련을 위해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승용차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30일 A모(18)군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S모(19)군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4일 오전 1시께 산본동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정 모(42)씨의 승용차에서 59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3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앞서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12시10분께 군포시 산본동 C호프집에 들어가 주위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50만원이 들어있는 박 모(52·여)씨의 핸드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군 등은 “모두 학교 선후배 사인인데 군대가기 전에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B 모(20)군 등 2명을 쫓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