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 택시기사 자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2 1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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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 택시회사 휴게실에서 이 회사 소속 운전기사 이 모(55)씨가 천장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을 처음 발견한 이 회사 세차 보조원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휴게실로 들어갔더니 이씨가 천장에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최근 동료와 크게 다툰 뒤 괴로워했다는 지인들의 진술과 가족들에게 생활고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 형식 메모를 남긴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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