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中 수입과자서 추가 검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8: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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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롯데제과 ‘슈디’ 등 4개 품목서 나와 중국산 수입과자에서 또다시 멜라민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중국산 수입과자의 멜라민 함유여부를 조사할 결과, 롯데제과의 ‘슈디’와 한국 네슬레의 ‘킷캣’, 한국 마즈사의 ‘앰 앤드엠즈 밀크’, ‘땅콩 스니커즈 펀 사이즈’ 등 4개 품목 7건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모두 중국현지 공장에서 생산됐다.

킷캣에서는 2.89ppm(2009년 5월8일 유통기한)의 멜라민이 검출됐고, 앰 앤드엠즈에서는 2.38ppm (2009년 3월22일 유통기한), 땅콩스니커스 펀사이즈에서는 1.78ppm (2009년 1월4일 유통기한)의 멜라민이 나왔다.
슈디는 4건에서는 2.7~3.36ppm의 멜라민이 검출됐다.

슈디는 비스킷류이고, 나머지 3개는 초콜릿 가공품이다.

식약청은 이날 버섯 등에서 멜라민이 검출된다는 해외 정보에 따라 유통되고 있는 수입 버섯류와 다소비 채소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검사대상은 양상추·당근·브로컬리·우엉 등 다소비 채소류 및 양송이·느타리·표고 등 버섯류다.
이로써 이날까지 멜라민이 검출품목은 모두 10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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