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비리’혐의 의혹 남중수 KT사장 곧 소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5 1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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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남중수 KT 사장의 인사(人事)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갑근)는 4일 남 사장이 계열사 고위 임원 인사와 관련해 수천만 원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 사장은 이미 KTF와 KT 사장 재직 당시 BCNe글로발 등 납품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검찰은 최근 납품업체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남 사장에게 사업편의 제공 청탁과 함께 차명계좌로 수천만원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해 왔다.

남 사장은 디스크 수술을 위해 분당 소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검찰은 그러나 남 사장의 디스크 수술이 화급을 다툴 정도가 아닐 경우 이른 시일내에 남 사장을 소환해 의혹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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