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사 건물 옥상서 투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30 19: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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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홍 모 사무국장(37·시각장애인 안마사)이 30일 오전 4시20분께 인천 남구 주안 1동 지부 사무실 건물 4층 옥상에서 투신했다.

안마사협회는 홍 국장이 전날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여성부로 넘겨받은 ‘성매매실태 조사’를 토대로 발표한 내용에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안마시술소가 성매매의 온상으로 묘사된 것에 분개해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홍 국장은 투신 직후 근처를 지나던 학생에게 발견돼 현재 인천 길병원 응급실에 옮겨 치료 중이다.

길병원 관계자는 “대퇴부 골절에 타박상 등이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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