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 설립 반대 헌법소원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5 18: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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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등 교육·시민 단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 국제중 2곳 설립의 진행이 본격화되면서 반대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등 28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4·15공교육포기 정책 반대 연석회의’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국제중 설립 반대 각계인사 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중 설립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우리의 뜻을 관철해 나가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주변에서 인간띠 잇기 사업 등 다양한 반대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시민소송인단을 모집해 국제중 지정 취소 소송 운동 등 법률 대응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교조에 따르면 헌법소원을 위한 시민소송인단은 29일까지 모집한다.

1000원 이상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민변 교육청소년위원회가 주 업무를 담당하며 30일 소송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추진 절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교조는 국제중으로 지정된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 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홍보물 등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위원회에 계속 의견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반대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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