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민노총 이석행위원장, 조계사 촛불 농성단 합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3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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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기 위해 ‘7.2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이 조계사로 피신했다.

23일 경찰과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경찰 수배를 피해 천막농성 중인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농성단에 합류했다. 이로써 조계사에서 농성을 벌이는 촛불 수배자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민노총 우문숙 대변인은 “(이 위원장이) 이명박 정권의 탄압으로 일상적인 업무도 할 수 없었다”며 “이명박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전선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월2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총파업을 지시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두 달 가까이 수배를 받아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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