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사 ‘뿔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8 17:23: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생존권 보장하라” 30여명 잠실철교 기습 점거농성 18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과 광진구 구의동을 잇는 잠실철교 위에서 대한안마사협회 회원 30여명이 시각장애인 안마사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한안마사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피부미용사제도가 사실상 마사지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오후 5시까지 점거농성을 벌인 뒤 정부에서 마땅한 대책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2개조 각각 15명으로 나뉘어 2호선 지하철에 투신하거나 한강에 투신해 자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화염방사기와 가스통, 시너 등을 준비한 채 광진구 방향 일방통행 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