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한국도자기 3세 김영집 ‘횡령·배임’의혹업체 2곳 압수수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7 1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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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자제들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봉욱)는 17일 한국도자기 창업주의 손자인 김영집씨가 대표로 있던 엔디코프와 현재 사장으로 재직 중인 코디너스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수사관 20∼30명을 서울 중구 태평로의 엔디코프 본사와 서울 역삼동의 코디너스 본사로 분산 파견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김영집씨가 엔디코프와 코디너스를 인수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횡령 및 배임 의혹이 제기돼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디코프는 이명박 대통령의 셋째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지분을 매입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의혹이 제기된 회사이기도 하다.

또 코디너스는 조 부사장이 대주주로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되기도 해 이번 수사를 통해 대통령 사위의 증권거래법 위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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