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PX서 쇠고기등 빼돌려 1억여원 챙긴 3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7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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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매점(PX)에서 빼돌린 미국산 쇠고기 등을 식품기준 표시 없이 유통시킨 수입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7일 미군부대 매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닭고기, 비아그라 등을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킨 수입업자 강 모(41.여)씨 등 3명에 대해 식품위생법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 등은 2005년 3월18일부터 최근까지 경기 평택의 수입상점에서 군부대를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해 빼돌린 미국산 쇠고기, 닭고기, 햄 등을 한 달 평균 150만원 상당 판매하는 한편 비아그라, 씨알리스 등을 약사 면허 없이 판매해 총 1억26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은 비아그라 55정, 씨알리스 70정 등 의약품 총 1만795정을 압수하고 강씨 등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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