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새마을호 해고승무원 고공농성 중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8: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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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조명철탑에서 고공농성을 벌여온 KTX 및 새마을호 승무원들이 지난 13일 농성을 중단하고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공사 측이 직접고용 불가, 자회사 고용 알선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투쟁 성과가 전혀 없다고 판단, 농성을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힘겨운 투쟁이 물거품이 됐다”며 “일단 상한 몸과 지친 마음을 추스린 뒤 향후 행동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KTX 승무지부장인 오미선(29·여)씨와 새마을호 장희천(29) 승무원 대표 등 5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약 40m 높이의 철탑에서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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