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병원 입원 ‘30대 수감자’도주 40여일만에 체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6 1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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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십자인대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도주한 서울구치소 수감자 김 모(37)씨가 40여일만에 체포됐다.

15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밤 11시20분께 대전시 중구 은행동의 한 증권사 앞 인도에서 대전 서부경찰소 소속 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법무부와 경찰은 전날 오후 7시40분께 대전지방교정청에서 첩보를 입수해 체포조를 비상배치하고 3시간40분만에 검거에 성공했다.

김씨는 서부경찰서로 이송돼 기초조사를 받았으며 이날 새벽 1시15분께 대전교도소에 일시 수용됐다가 이날 오전 7시25분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김씨는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뒤 7월말 좌슬관절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받기 위해 동수원병원 705호실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3일 도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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