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단속 몸싸움에 ‘아수라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0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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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무원 1명·노점상인 3명 부상 9일 오후 9시경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 상업지구내에서 광명시청 직원과 노점상 단속 용역업체가 노점상을 단속하면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공무원이 부상을 당했으며 노점상도 김 모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광명성애병원에서 입원 치료을 받고 있다.

이날 철산동 상업지구에서 대규모 단속반을 편성 단속하는 과정에서 노점상과 대치 옥신각신하다 강력하게 단속하며 좌판기를 수거하자 이에 격분한 노점상들이 과격한 실력행사로 돌변해 이곳 일대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또 좌판기를 빼앗기지 안으려는 노점상들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각종 과일 등 좌판기에 있던 물건이 모두 도로에 딩굴었으며 시가지가 온통 난장판으로 돌변했다.

이런 과정에서 노점상 김 모씨 등 3명이 타박상을 입고 광명성애병원에 입원중이며 공무원도 상해를 입어 간단한 치료를 받고 돌어갔다.

이들 노점상들은 경찰서 앞으로 집결 이날 자정까지 연좌 시위를 벌리다 자진해산했다.

한편 이같은 노점상 단속은 광명시가 거리질서 확립과 시가지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노점상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펼쳐 노점상과의 잦은 몸싸움이 벌어져 왔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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