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사무총장 경찰에 자진출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0 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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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 수입반대 ‘72총파업’ 주도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민주노총 이용식 사무총장이 10일 오전 10시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 사무총장은 7월24일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진여옥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72 총파업’을 지시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2일 진행한 민주노총 ‘쇠고기 총파업’을 주도하며 조합원들에게 경기도 용인 냉동창고 등지에서 미국산 쇠고기 출하저지 불법시위를 지시, 기업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달 10일 ‘6·10 100만 촛불대행진’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인 지난 5일 열린 촛불집회에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친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동원한 혐의와 다음 날인 6일 저녁 민주노총이 종로경찰서 앞에서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인 혐의 등도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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