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등 안전불감증 여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7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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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가로막고 방화셔터 설치된 자리서 버젓이 영업 경기도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의 비상구 불법행위 단속을 연장하기로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추석대목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업체들의 비상구 가로막기 불법영업 행위가 계속돼 11일까지 단속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1일부터 5일까지 판매시설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집중단속을 벌였다.

그러나 대형 판매시설들이 단속을 피해 여전히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무시하고 있어 연장 단속을 결정했다.

특히 판매시설들이 비상통로에 물건을 쌓아 놓아 비상시 대형안전사고로 이어질 불벙행위를 방치하고 방화셔터가 내려오는 장소에도 판매대를 설치해 버젓이 영업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단속 기간 연장과 함께 소방관서별로 비상구 단속에 노련한 소방간부가 단속을 지휘할 수 있도록 특별단속반을 재편성하기로 했다.

또 적발된 현장에서 즉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처분 예고서를 발부하고 야간에도 불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단속 기간 연장은 이례적인 일로 단속에 적발된 업체엔 강력하고 엄중한 조치를 내릴 것
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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