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입시평가기관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외국어영역은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어려운 어휘나 구문이 나오지 않더라도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또 오답의 매력도가 아주 높은 문제도 일부 출제됐다.
외국어영역의 유형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고 특별히 신유형의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긴 문장이 많이 사용됐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데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독해의 속도가 빠르고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무리가 없는 상위권의 학생들에게는 큰 문제가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스터디 김진성 외국어영역 강사는 “모의평가 외국어영역은 복잡한 구문을 포함한 문장이 많아졌으며, 어휘의 수준이 약간 올라간 점 등이 눈에 띈다”며 “필수 문법을 꼭 살펴보고, 어휘추론능력과 구문파악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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