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전 SK건설 실무자를 대상으로 2006년 7월 한국토지공사가 발주한 군산~장항 호안공사(약 2800억원)를 수주한 경위와 토목전문 중소업체 S건설에 일부 공사구간 하청을 약속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SK건설이 지난 정권에서 홍경태(53) 전 청와대 총무행정관과 브로커 서 모(55·구속)씨 등에게 건설공사 수주 명목으로 대가성 금품제공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SK건설 유 모 사장(59)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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