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부근 빌딩 화재… 소방관등 8명 병원 이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4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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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0시25분께 서울 강남역 부근 파고다타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8명이 화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강남소방서 소속 조웅연 소방교와 정창식 소방교가 손목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물내 성형외과 15~16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18명이 모두 구조되는 과정에서 환자 6명이 연기에 질식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관계자는 “주변 병원 4곳에 환자를 이송했는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불은 건물 7층 파고다 어학원에서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180명과 소방차량 64대가 동원돼 4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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