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총기 밀수 성능 개조·판매… 8명 불구속 입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3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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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해외에서 서바이벌용 총기를 밀수해 기능을 향상시킨 뒤 판매해 온 김 모(29)씨 등 8명을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005년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일본, 대만, 중국에서 군인 연습 및 서바이벌용으로 제작한 총기 11정을 밀수한 뒤 실제 총기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탄속과 파괴력 등 기능을 향상시켜 인터넷 중고품 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총기를 들여와 금속이나 특수플라스틱을 이용해 총신을 도장하고 탄알을 발사할 때 불꽃 등을 내뿜도록 총기를 변형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총기 밀수 경위 및 판매 내역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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