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의혹 이번 국정감사서 파헤쳐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1 1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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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대책위 촉구 민자고속도로 구리시 통과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손태일)는 1일 “국회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울-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의혹을 파헤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000여명의 구리시민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국토해양부와 대우건설의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규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우건설이 제안한 노선은 구리시의 상징물인 장자호수공원과 고구려테마공원 부지를 가로지르는 등 구리시를 난도질하는 것”이라며 “국토부는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지정을 즉각 취소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우건설 노선보다 1.1㎞가 더 길며 한강다리까지 포함해 3200억원이 더 싼 보성건설컨소시엄이 제3순위자로 밀려났다”며 “이용요금을 도로공사 요금보다 낮춰 경쟁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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