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들인 도라산평화공원 관리손길 못미쳐 잡초만 무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8 1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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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에 있어 접근 쉽지않아 수백억원의 예산이 집행된 도라산평화공원의 시설물 관리가 엉망이다.

주차장에는 어린이 무릎 정도의 높이만큼 잡초가 자라고 있는 등 관리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서둘러 치른 준공식 이후 개장이 늦어지고 있는 데다 접근이 쉽지 않은 민통선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문수 지사는 지난 6월 준공식에서 “출입문제 때문에 수백억원이 들어간 공원이 방치돼선 안된다”고 말했었다.

경기도 제2청 관계자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는 이른 시일내로 제거하는 등 9월 개장 준비에 신경을 쓸 계획”이라면서 “다른 시설물에는 기능상의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2003년 착공 올 6월13일에 준공식을 가진 도라산평화공원은 9만9545㎡ 부지에 7246㎡ 규모의 생태연못과 9917㎡의 통일동산 등이 조성되면서 도라산역과 제3땅굴 등과 함께 새로운 안보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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